전 여자친구와 성관계 불법촬영 아이돌 출신 래퍼 징역 3년 구형 최씨 ㄷㄷ
아이돌 출신 래퍼 최모씨가 연인 관계였던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 등을 약 20차례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전 아이돌그룹 멤버인 최모(27)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교제중이던 A씨와의 성관계 장면과 A씨의 신체 중요 부위 등을 18회에 걸쳐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최 씨는 A씨에게 안대를 쓰고 성관계를 하자고 권유한 후 무음 카메라 앱을 통해 몰래 촬영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최씨는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한 술집에서 만난 여성 B씨가 속옷만 입고 침대 위에 누워있는 뒷모습 등을 4회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최씨가 소속됐던 그룹은 2017년 데뷔한 5인조 남자아이돌 그룹으로, 2019년 멤버 이모(25)씨가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7년에 데뷔한 5인조 남자아이돌 그룹…누구일까?
누군지는 일급비밀 입니다. 여러분 말 못해요!